예쁜 강아지 사진 사랑스러워요
예전부터 지인이 키우던 예쁜 강아지 사진을 계속 전송받았습니다.
말티즈라는 종류의 하얀색 털을 갖고 있는 아주 귀엽고 깜찍한 아이였습니다.
미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생각보다 이미지가 확 달라져서 사람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활발한 성격을 갖고 있는데 너무 영리해서 키우기 편하겠더라구요.
처음 보았을 때 눈 주위가 붉게 물들어 있어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나중에 알고보니 눈물이 나서 털의 색이 변색이 되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소에 관리를 잘해주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아이는 관리를 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예쁜 강아지 사진이기 보다는 뭔가 진지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찍고 나서 보니 무엇인가 고민을 하는 것 같은 모습이네요.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천사 같았습니다.
표정이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소중하게 보호를 받아야 할 생명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수컷인데 핑크색 옷을 입혀도 잘 어울리고 귀엽기도 하네요.
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암컷은 여자애처럼 생겼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쁜 강아지라 그런지 사진 찍어서 보여주는게 취미인듯 ㅎㅎ
이번에 새롭게 미용을 시켰다고 하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무엇보다 얼핏보기에 화가난 모습인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훈남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애교가 상당히 많고 사람과 어울리는걸 참 좋아한다고 합니다.
대소변 훈련을 시키는게 상당히 힘들다고 들었는데 잘 처리 한다고 하네요.
예쁜 강아지 사진 중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아이!
이건 조금 어렸을 때 받아둔 모습인데요.
처음에 키우던 주인이 이 아이를 포기하고 버리려고 했던걸 제 지인이 받아서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이 되었겠죠.
동물도 사람의 마음을 다 아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버리려고 하면 그걸 느끼는 것 같더군요.
여러분 애완동물을 키울 때 꼭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고 분양을 받으세요.
특히 정말 키우기 힘든 분들은 길거리에 버리지마시고 더 좋은 주인을 찾아주시는건 어떨까요?
예쁜 강아지 사진들 볼때마다 참 걱정이 되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애정으로 보살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