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나의 천직

치과를 찾아온 귀여운 아이들^^

Dr.김명섭 2013. 3. 18. 17:44

치과를 찾아온 귀여운 아이들^^

 

저는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요.

아이들은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맑은 영혼과 눈망울을 가진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엔 "아빠, 어디가?" 라는 TV프로그램도 가끔 시청을 하고 있어요^^

 

저희 병원에도 귀여운 어린아이들이 방문을 했어요..

환자들이 치료를 받으러 올때에 아이를 데려왔기 때문이죠.

이렇게 아이와 함께 치과를 방문하여 부모님이 치료를 받을 때에는

저희 데스크 식구들이 돌봐주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우리 식구들도 아이들을 좋아하구요~

 

이 아이들의 아빠가 저에게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어요..

처음에는 남편만 치료를 했는데, 나중에 와이프가 치아교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온가족이 이렇게 저희 병원을 왔었어요. 

처음에는 아들만 왔었는데..

어느새 여동생이 생겨서 이렇게 4식구가 병원을 왔었습니다.

둘다 똘망똘망하니 귀여운것 같죠? 

이 아이는 치아교정을 하고 있는 여자환자분의 아들이에요.

핸드폰으로 만화를 틀어주었더니 조용하고 얌전해지더라구요.

부모님이 치료하러 가면 엄마가 없다고 우는 경우가 많은데.. 울지도 않았어요.

역시 아이들에겐 만화가 최고인것 같죠?

이번엔 예전에 저희병원 데스크에서 함께 일했었던 직원의 딸이 왔어요^^ 

이름도 예쁘게 소희에요!

아이가 엄마를 닮아서 예쁜것 같죠?

엄마처럼 예쁘게 자랄것 같아요^^ 

그리고 얘는 방금 본 소희의 동생 소미에요^^

이번엔 친정어머니께서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며 친정어머니와 함께 방문했어요.

첫째 소희는 벌써 훌쩍자라 있었죠.

역시 아이들은 빨리 크는것 같군요.

이 아이의 부모님도 저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부모님이 두분다 치료를 받으러 들어가면 저희 데스크 직원 중 한명이 아이와 함께 놀아준답니다^^

이렇게 같이 사진도 찍고 함께 한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커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아이가 있는 환자들도 이렇게 저희들이 돌봐드리니까 걱정하지 말고 오셔도 됩니다^^

 

저희를 믿고 아이를 맡겨 주시는 환자의 마음에 고맙고,

환자에게 믿음이 가도록 해준 직원에 마음에 고맙네요^^

 

저희 병원을 찾은 아이들도 예쁘지만,,

전 그래도 저희 아이들이 조~~금 더 예쁩니다^^

 

제 아들, 딸도 예쁘지 않나요^^

앞으로도 좋은 아빠, 좋은 원장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