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생각,낭만
한통의 문자^^
Dr.김명섭
2016. 2. 29. 12:38
어느날 한 통의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뜻밖에도 현재 치료중인 환자더군요^^
평소 진료시 저도 모르게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버릇이 있는데
다행이 많은 분들께서 불편해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긴장되는 치과진료 중 편안해진다 하시더라구요^^
주님을 섬기고.. 성가대 활동을 해서인지
진료 중 흘러나오는 허밍의 대부분이 찬송가이다 보니
저희 환자분께서 생각치도 못한 문자를 보내주셨더군요^^
무의식 중에 나온 흥얼거림이
어떤 분들께는 큰 축복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문자를 받은 제가 더 감사하고 기쁘더군요^^
스텝들과 이야기 나눠보니 일전에 내원하시면서
간식을 준비하셔서 스텝들까지 챙겨주셨다던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강남사과나무치과병원을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긴장 속이 아닌 편안함 속에서 진료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모두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