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틀니의 불편한점으로 전악임플란트 하셨네요.

부분틀니의 불편한점으로 전악임플란트 하셨네요.

오늘은 오랫동안 부분틀니를 사용하다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을 느끼고 

임플란트를 하신 환자분의 사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50대 중반이었던 이 환자는 부분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하였던 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치아도 앞니 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윗니 6개와 아랫니 6개 그리고 윗니 옆에 치아가 하나 더 있었죠.

하지만 남아있던 이 치아도 정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좌우 3번 치아만 남겨놓고 브릿지를 연결해 놓은 치아였었죠.

그 브릿지를 한 치아도 잇몸부분을 보시면 알겠지만 건강해 보이지는 않죠?

그리고 하나 홀로 남아있던 치아도 충치가 있고, 잇몸이 더 좋지 않았습니다.

하악의 앞니는 그냥 보아도 잇몸과 거리가 있어보이죠?

공중에 떠 있는 느낌입니다.

즉, 잇몸뼈가 많이 수축하여 가라앉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역시 브릿지를 한 치아도 상태가 매우 안좋아보입니다.

치아가 없는 곳에만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는

남아있는 치아마저도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발치하기로 하였습니다.

발치한 치아를 한번 보실까요?

잇몸상태가 안좋아보였던 이유가 있었죠?

치석이 뿌리까지 타고 내려가서 잇몸의 상태를 악화시켜버렸습니다.

치아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버렸구요.

아래치아도 물론 마차가지죠?

치아의 뿌리가 다 망가져버렸습니다.

발치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홀로 남아있던 치아 하나도 발치했더니 역시 잇몸까지 모두 망가질만큼 뿌리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이 환자의 부분틀니의 불편한 점은

부분틀니를 사용할때 치아가 흔들리고 틀니가 자꾸 빠지는 것 때문이었고,

잇몸상태가 모두 안 좋았기 때문에 전체를 모두 뼈이식하여 전악임플란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악에는 상악동거상술과 뼈이식을 모두 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였고,

하악은 우선 임시치아를 올려드리고 상악은 임시틀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드렸습니다.

치료받으시느라 고생많이 하셨겠죠?

이렇게 많은 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할때

수면치료를 통해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시술이 가능합니다.

전악임플란트는 전체에 임플란트를 하는것을 말하는데,

임플란트 갯수가 많은만큼 실력과 집중력이 많이 필요하며, 체력소모가 많이 됩니다.

그만큼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사가 시술을 하는게 중요하죠.

전악임플란트 좀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상담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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