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말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등학교 동기, 4명과의1박2일 43년전 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 동기로 만난 절칠들이 수십년만에 1박 2일 행사로 뭉쳤다^^ 10여년전 뇌출혈로 쓰러져 몸이 불편한 친구 오랜기간 삼성전자에 근무하다 명퇴 후 현재 한양대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친구 파란만장한 인생역정 끝에 낙향하여 92세 어머님을 모시고 책을 벗 삼아 조용히 지내는 친구 강남역과 수원에서 각각 두 친구를 픽업 후 7시간 운전 끝에 한 친구가 살고 있는 동해시의 시골 한옥집에 도착하여 4명의 1박2일 일정이 시작되었다. 친구가 준비한 숯불 LA갈비구이와 함께 지난 40여년의 기억을 소환하며 새벽2시까지 이야기 꽃을 피웠다. 다음날 삼척의 시원한 오십천에서 견지낚시하며 반나절 추억을 쌓고 늦은 저녁 식사 후 동해시 친구와 아쉬운 작별 그리고 두 친구의 집에 무사히 드랍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