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왕성폭포전망대 & 울산바위 12.5km산행 45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했다는 설악산 토왕성폭포를 보기 위해 새벽부터 서둘러 집을나서 8시 30분쯤 설악동에 도착하였습니다. 등산을 잘 하지 않는 아내와 함께 다시 온 설악산^^ 황태해장국으로 따뜻하게 아침을 한 후 최근 새롭게 만들었다는 토왕성폭포 전망대로 출발 육담폭포와 비룔폭포까지는 기존의 평이산 등산로였으나 토왕성폭포로 가는 곳은 깍아지른 절벽에 만들어진 9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했습니다. 수량이 저근데다 영하의 날씨에 얼어 붙은 토왕성폭포는 기대만큼의 위용은 아니었지만.. 봄, 여름 비가 온 뒤의 모습은 두 말 할 것 없는 장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폭포까지는 왕복 5km의 짧은 산행이기에 여기까지 왔으니 울산바위로 출발! 흔들바위까지는 비교적 무난히 도착하였으나 마지막1km 구간이 표고차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