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관람

강원도 고성 1박 2일 여행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맑았던 하루였습니다.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 그리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게 완연한 봄이었습니다.

 

오늘은 작년 여름에 다녀왔던 고성여행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고성을 가기전 출출한 저희 일행은 강릉사천항에 명물 사천물회정식 집으로 갔습니다.

 

이 곳은 물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곳으로 육수가 물이 아닌 특제 육수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가장 만족했던 점은 고명으로 올라오는 성게 알이었는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것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배를 든든하게 체운 뒤 청간정으로 향했습니다.

 

고성 8경중 4경으로 뽑히는 곳으로 해돋이 명소인데 점심에 도착해서 그 광경을 보지 못했다는게 아직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옛날 양반들 처럼 경치를 벗삼아 술 한 잔 생각나게 하는 곳 같습니다.

 

 

 

 

 

 

아침부터 흐렸던 하늘이 점점 더 흐려지고 있습니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 쬐지 않아 살이 탈 염려가 없어 좋았지만 한편으론 맑은 하늘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통일전망대와 별장으로 유명한 화진포로 향했습니다.

 

 

 

 

 

 

 

 

 

익히 좋은곳이라고 들어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생각보다 소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잔잔한 호수를 산책할 수 있는 오솔길이 있어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구름이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햇살이 호수로 내리쬐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았지만 사진기를 가져오지 못해 촬영을 못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