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기들과 함께 산을 다녀왔습니다

10월 중순에 제 고교 동기 11명과 함께 산을 다녀왔습니다. 참 인연이란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렸을 적 제 친구들이 이제는 함께 추억을 만들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 있습니다.

항상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진정성 있게 대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라가다 찍어준 사진인데요. 폭포가 나오게 찍으려고 했는데 많이 흔들렸네요ㅎㅎ

 

 

 

 

 

 

저희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많은 곳을 다녀왔는데요. 한주는 주흘산을 갔고 개천절에는 설악산

그리고 한주는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두타산을 갔습니다. 생각해보니 총 40km가 넘는 산행을 했네요.

다들 고생은 했지만 너무 뜻깊은 날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연경관이 참 멋지죠? 저도 이런 것을 즐길 수 있기에 산을 갑니다. 맑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마음도 정화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353m 참 올라기가 힘들죠. 산을 많이 타보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올라가는 길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정복을 한 후에 얼마나 큰 뿌듯함을 느끼는지 분명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참 혼자 살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동기들이 있었기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생도 그렇죠. 나혼자는 힘들지만 사랑하는 이들이 곁에 있어주어서 그 힘든걸 넘고 일어설 수 있는거겠죠.

 

 

 

 

 

 

 

다들 정말 많이 고생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친 사람 없이 무사히 돌아와서 기쁘네요.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등산을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