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R. kim 특별한 산행

소백산 등산코스 비로봉을 오르다.

 

오랜만에 등산 관련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듯 합니다.

 

저번 포스팅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는 등산마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산가이기도 하지요.

 

저번주에도 어김없이 등산을 다녀왔는데,

오늘 준비한 소식은 바로 소백산 등산코스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주로  서울 근처에 있던 산을 많이 다녔었지요.

 

몇 주전에 있었던 등산모임에서 관악산을 예비 답사 한것에서부터

관악산 연주대 코스를 통한 등산,

 

또 5월 초에는 오랜만에 아들 녀석과 북한산 등반을 한 것까지...

등산을 통한 추억을 참 많이 만든것 같습니다.

 

 

 

 

 

저번주에는 동문산악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지방에 있는 유명한 산을 등산했었는데,

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에 걸쳐 있는 소백산이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그 중에서, 비로봉은 소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소백산을 등산하고 나면 목표를 성취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지요.

 

 

 

 

비로봉 정상에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해발 1439m 비교적 높은 산이었지만, 산 특유의 바람이 불어와 정상까지의 힘든 일정을 싹 풀어주었었는데요.

서울에 있던 다른 산보다도 높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초행자에겐 약간 어려운 산이 될 수 도 있을법하지만

그만큼 성취감은 더욱 높은 산이라고 할 수 있지요.

 

소백산 등산코스로 비로봉을 추천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