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임플란트 브릿지로 자연스럽게~
브릿지 치료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양쪽의 치아를 삭제하여 브릿지 치아를 어깨동무 하듯이 걸어서
치아 3개를 완성하는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지만,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브릿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보게될 환자의 사례가 임플란트에 걸어서 브릿지를 완성한 사례입니다.
이 환자는 앞니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니 하나를 두고 좌우측 치아가 비어있는 것을 볼수 있죠?
남아있는 앞니도 이미 신경치료 후 씌워 놓았던 치아입니다.
좌우로 치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좌측에는 치아가 많이 썩어서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충치가 저렇게 심해질때까지 방치해 둔게 참 안타깝군요.
통증 때문에 많이 고통스러웠을텐데 말이죠...
가운데에 남아있던 치아도 잇몸상태가 좋지 않아보입니다.
잇몸과 치아가 닿은 부위에 잇몸색이 까맣게 상태가 안 좋아보이죠?
그래서 가운데 남은 치아도 발치를 하였고,
부족한 뼈를 채워넣는 뼈이식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상태를 보니 앞으로도 치료가 많이 필요할것 같군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환자는
앞니에 브릿지를 하였습니다.
치아를 삭제하여 올리는 브릿지가 아닌,
양쪽에 임플란트를 2개 식립하고 중간기둥을 세워 3개의 치아를 완성하는
임플란트 브릿지를 하였죠.
3개 치아를 만드는데 임플란트 2개를 식립하였기 때문에
비용이 조금 더 절감되는 장점이 있죠.
단,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잡아야 합니다.
정밀한 검진이 필수겠죠?
그리고 완성된 앞니 보철물.
앞니 보철물은 주변치아들과 최대한 비슷하게 제작하여
임플란트 치아인지, 자연치아인지 잘 구분되지 않게 제작하여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병원내에 기공실이 있어서 제작과 수정이 용이하고
보철물의 완성도가 높아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어때요? 보철물 정말 자연스럽고 치아 예쁘지 않나요?
치료도 잘 끝나서 잇몸도 잘 회복되었습니다.
이제 앞니가 없어서 자꾸 손으로 가리고 웃고,
말할때 신경쓰였던게 모두 없어졌으니 편하게 사람들 만나서 웃고 대화할 수 있겠죠?
앞니 임플란트 브릿지도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치아를 완성한 것이기 때문에
치아와 잇몸관리는 필수로 잘해주어야 하고, 정기검진도 빠지지 않고 잘 나오셔야 합니다.
정기관리 받으셔야 어떤 부분에 문제가 생겼고,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는게 더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릴수 있으니까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행복은 치아가 만들어 줍니다.
치아관리 잘하셔서 세상의 맛있는 음식 모두 먹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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