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여행하기(동해바다/속초중앙시장/춘천산토리니)

어머님과 여행한 동해바다

 

그리고 1박 2일간의 이야기..^^

 

 

 

 

 

 

올해 90세 이신 어머님을 모시고 동해 바다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저녁에는 어머님 앞에서 우리 형제들의 재롱잔치가 있었죠^^

 

 

다음날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재래시장인 속초중앙시장 구경과

 

이웃과 함께 나눠 드시겠다고 적지 않은 양의 생선(이면수, 고등어, 가자미 등등)을 사며

 

쇼핑을 하고는 돌아오는 길에 춘천에 계신 이모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어머님의 유일한 형제이신 이모님..

 

세월이 많이 흘렀나 봅니다.

 

오랫만에 만난 두 자매의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기분전환을 위해 춘천에 있는 산토리니 방문!

 

 

 

 

 

 

길이 막힌다 하여 늦은 저녁 귀경하였네요..

 

어머님 모셔다 드리고 새벽 1시나 되어서 집에 도착..

 

6시간의 운전으로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안간다 하시면서도 좋아하는 어머님을 뵈니

 

어머님과 여행 자주 모시고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