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어떤 게 좋을까요?

성인의 평균 치아개수는 28~32개입니다. 

음식물을 제대로 씹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모든 치아가 제 위치에 있어야 하죠. 

하지만 사고나 잇몸병 등으로 치아가 빠진 경우, 이 하나 없어도 괜찮겠지 하며 넘어가는 건 정말 위험합니다.

관련글 보기: 치아 하나쯤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 6개월 지나면 치료비용 두 배 

이렇게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에는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금니 같은 경우, 어금니 임플란트 대신 어금니 브릿지, 어금니 부분 틀니를 시술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브릿지나 틀니 같은 경우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이 가라앉거나 주변 어금니도 발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어금니는 씹는 면이 크기 때문에 강한 압력을 견딜 수 있게 임플란트를 시술받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비교해 보고 결정하시는 게 좋겠죠.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시술방법	독립적인 인공치아뿌리를  뼈 안에 삽입	양쪽의 치아를 깎고, 세 개를 한 덩어리로 만들어 빠진 부분을  인공치아로 메우는 방법	잇몸에 본을 뜬 후 정형화된 치아와 치열의 형태로 틀니 제작
치아 손상	주변치아의 손상 없음	건강한 인접치아를 갈아내므로  손상받음	잇몸에 직접적인 압박이  지속적으로 가해짐
저작력	턱뼈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 자연 치아와 거의 비슷한  저작력 발휘	치근이 없어 치아 주위에 골 손실 진행, 씹는 힘이 약함	기존 치아 저작력의 20%,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  먹기 어려움
치료기간	3~6개월 정도	짧은 치료 기간	짧은 치료 기간
수명	반영구적 수명	5~10년 주기로 교체	3~4년 주기로 수리 및 교체
치료비용	초기비용 비쌈,  수명 대비 경제적	비교적 저렴한 초기 비용	초기비용 저렴,  교체비용 지속적 추가 발생,  사용시 불편함

이외에도 임플란트 브릿지나 임플란트 틀니처럼 기존 방법을 보완하는 것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틀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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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틀니는 기존 틀니의 단점을 보완하여 일반틀니(전체틀니)보다 씹는 힘을 높이는 시술 방법입니다.

앞쪽 잇몸에 인플란트를 2~4개 심은 뒤 바(bar)나 자석, 똑딱 단추와 같은 연결 장치를 사용해 틀니를 끼우기 때문에, 입안에서 틀니가 빠질 염려가 없고 질긴 음식도 한결 씹기 편해집니다.

심는 임플란트의 개수가 적은 만큼 전체 임플란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전체 틀니보다는 음식을 씹는 느낌이 좋으며, 잇몸에 상처도 적게 납니다

 

임플란트 브릿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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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브릿지는 2~4개를 묶음으로 연결해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입니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위쪽에 8~10개, 아래쪽에 8개 정도 치아를 심는데 자연치아와 비교했을 때 최대 80~90%까지 씹는 능력이 회복됩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임플란트 전체 시술을 걱정하는 분들은 임플란트 틀니나 임플란트 브릿지 등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장기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면서, 입 속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임플란트, 임플란트 틀니에 대한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강남사과나무치과로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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