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리지.. 부부간의 하나가 되는 사랑을 뜻하는 말.. 이름만 들었을때 순 우리말인지 알았으나.. 한자더군요.. 이을 연 이치 리 가지 지 이렇게 뿌리가 다른 나무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찾아보면 많은 예시가 있으나, 주변에서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산을 그렇게 많이 다니지만.. 이렇게 직접 보고 사진으로 담은 적은 처음이구요.. 실제로 보니 더 신비로운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다르게 뻗어나간 가지인데.. 어찌 다시 하나로 합쳐지게 된 것인지.. 아마도 오랜세월동안 자라고 자라다가 조금씩 천천히 하나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번에 보게된 나무는 더 신기한 것이 인는데.. 위에 사진처럼 원래 하나였던 나무가 둘로 가지가 뻣어나갔다가 다시한번 합쳐졌습니다. 이것이.. 우리들 사람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이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