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의 의료봉사 둘쨋날..
아침 7시 기상하여 현지개척교회에서 드린 주말 예배는 교인이 100% 러시아인이어서
현지어 통역 예배를 드린 후 본격적인 사역이 시작하였습니다.
러시아 의료봉사에 함께한 팀으로는..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이미용봉사, 수기치료, 어린이사역
그리고 치과까지 모드 팀들은 맡은 바를 다하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제 역할들을 잘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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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서는 고해상도 초음파진단기로 진료받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간기능, 신장기능, 혈중 콜레스테롤, 조기혈, 당뇨 측정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이동형 혈액검사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 내과진료의 내실을 기하였습니다.
동남아 의료봉사 활동 때보다 환자의 수는 많이 적은 편이었지만
내실있고 만족도 높은 진료활동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매년 여름 해외 의료봉사를 떠나는 우리 가족은
올해도 어김 없이 아내의 생일을 의료봉사 현장에서 맞았습니다.
사역 후 신학교로 자리를 이동하여 집사람의 생일축하 겸 저녁식사를 마치며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의 의료봉사활동을 정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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