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브레인을 활용한 뼈이식 임플란트 사례
예전에 임플란트 뼈이식 종류에 대해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뼈이식 방법 중 한가지 였던게 바로 위 방법인데요.
위 방법은 뼈이식재료를 채우고 나서 멤브레인이라는 차단막을 덮어서
기존잇몸뼈와 이식한 뼈재료가 잘 융화되도록 해주는 방법입니다.
오늘 보게될 임플란트 사례도 위와같은 멤브레인을 사용한 뼈이식 케이스 입니다.
이 환자는 상악 앞니 4개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기존 치아를 그대로 사용하기는 어려웠던 상태라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잇몸을 절개하고
뼈이식을 하기전 먼저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임플란트를 먼저 식립하느냐,
뼈이식을 먼저 하고나서 몇개월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느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 환자는 임플란트와 뼈이식을 동시에 진행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나서 부족한 잇몸뼈를 채워주었습니다.
잇몸뼈를 이식할때에 재료는 가루형태로 채워주게 됩니다.
자가골이식을 할때에 덩어리째로 이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멤브레인으로 덮어줍니다.
잇몸과 잇몸뼈 둘 중 먼저 회복되는 것은 잇몸입니다.
잇몸이 먼저 회복하면서 뼈가 차올라야 하는 공간까지 차지해 버리죠.
이때 잇몸이 뼈공간까지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는게 멤브레인입니다.
멤브레인을 덧대주고 나서 절개한 잇몸을 모두 봉합하였습니다.
앞니 4개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2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양쪽의 임플란트에 걸어서 브릿지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완성된 임플란트 치아.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치아가 생겼죠?
2개의 임플란트로 4개의 치아를 완성하였기 때문에 무리한 힘을 가는 일은 피하는게 좋겠죠?
처음 방문했을때 치아사진
치아관리에 신경쓰셔야 할것 같죠?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나이들게 되면 이렇게 될지도 모릅니다.
멤브레인을 활용한 뼈이식 임플란트를 진행한 모습.
이제 아무탈 없이 남은 자연치아 소중하게 보존했으면 좋겠네요.
건강한 치아 잃지 않게
물양치 자주 하시고, 자기전 양치질 꼭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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