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후 임플란트 했습니다.
젊은 환자들 중에는 치아교정을 하면서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치아교정을 하면서 치과치료를 받다보니
임플란트를 해야할 만큼 좋지 않은 치아가 여기저기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아래 환자도 이와 같은 경우였습니다.
교정을 하는 환자들은 보통 양쪽 작은 어금니 하나씩 발치하여 뒤로 당기면서 교정을 하지만
이 환자는 약간 비뚤어진 하악 앞니만 교정하였기 때문에
발치를 하지도 않았고, 아래치아에만 유지장치를 해놓았습니다.
이제 치아도 가지런하고 잇몸도 상태가 좋아보이죠?
작은 어금니 하나는 치아상태가 좋지 않아서 교정을 하면서 발치하였고
교정이 완료된 상태라서 이제 임플란트를 하려고 합니다.
튼튼한 치아 하나만 완성하면 완벽한 치아가 만들어 질것 같습니다.
안쪽에는 유지장치를 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유지장치는 교정이 끝난 후 치아가 원상태로 이동하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치아가 모두 완성된 모습입니다.
완전체가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상하좌우 7개씩 모두 28개의 치아가 모두 제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상악에 사랑니도 있군요.
앞니 중앙선도 일자로 가지런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젊은환자였는데 교정도 끝나고 임플란트도 끝나서 이제 시원하겠네요.
심하진 않았지만 약간 비뚤어진 치아가 좀 신경쓰였다고 했었거등요.
이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치아가 되었죠?
이 환자처럼 치아교정과 임플란트를 동시에 진행하게 되면
임플란트는 나중에 진행합니다.
왜냐하면 교정을 하면서 치아배열을 바르게 잡는것은 물론,
임플란트 식립할 자리까지 배열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자리를 계산하며 치아교정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플란트는 나중에 해야하죠.
임플란트 하려고 할때에
혹시 치아교정을 나중에 생각하신다면 상담할때에 치아교정을 생각하고 있다고
꼭 말해주셔야 합니다.
치료 순서가 바뀔수도 있기 때문이죠.
궁금하신 점 또 있으면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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