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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나의 천직/일상 속 치아관리

서초동치과 -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증례

서초동치과 -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증례


어느덧 2월 한달도 마무리 되어 가는듯 하네요.

이번달은 설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금새 한달이 지나가 버린것 같습니다.

몇일 안남았지만 남은 2월 한달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제 3월이 시작될텐데

3월이 되면 학생들은 개학,개강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군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것들은 늘 즐겁고 설레이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치아가 불편하여 통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겐

그런 기분도 잠깐일뿐 다시 통증으로 인한 고통으로

좋았던 기분마저도 잃게 만들것입니다.


이런 통증과 스트레스 때문에

임플란트 최대한 빨리 하고 통증이 빨리 사라지길 바랄텐데요.

오늘은 한번에 하루에 끝내는 임플란트 사례를 한번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상태만 보아도 관리를 많이 무신경했구나 라는게 느껴지죠?

치아도 매우 누렇고 치석도 여기저기... 심한 충치까지....

그리고 치아가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아주 약간 보이지 않을정도로 치아가 남아있습니다.

반대쪽 치아는 어떨까요?



예상대로 반대편도 만만치 않습니다.

치아가 충치로 인해 매우 많이 썩어있습니다.

잇몸도 자꾸 수축되어 치아 뿌리부분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있는 상악의 치아.

이제 이 치아들을 모두 발치하고 즉시 임플란트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기전 사진찍은 시간은 오전 10시경.



발치한 치아상태입니다.

발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것 같죠?

그동안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참았을까요?

환자에게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검사와 상담, 발치 후 사진을 찍은 시간은 오전 11시경.



보이지 않을정도로 치아가 조금 남아있던 것을 뽑고 임플란트를 하였습니다.

그 옆에 충치가 매우 심했던 치아는 치료를 하였구요.



그리고 충치가 심해서 치아가 많이 썩어있던 치아들 모두 뽑았고,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습니다.

상악동거상술을 진행하였고 잇몸을 모두 봉합한 상태입니다.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겠죠?



이렇게 하루만에 임플란트 식립과 임시보철물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진행이 되고 사진을 찍은 시간은 오후 1시경.


실제로 시술하는 시간은 더 짧지만 설명하고, 답변해 드리고,

검사하고 사진찍고 하는 시간이 더 걸렸겠네요.


이렇게 하루만에 즉시임플란트 수술이 진행되었는데요.

하루만에 발치하고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하는것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가능여부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부분은 담당의사와 구체적인 상담을 받고 검사를 받아야 알수 있죠.

무조건 하루만에 끝내달라고 하면 부작용을 겪을수 있으니

부작용 없는 올바른 진료를 위해 면밀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