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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kim 특별한 산행

설악산 1박2일 등정기 동문27명과 아들과 함께

 

 

 

 

 

 

 

 

 

 

 

설악산에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광고등학교 동문 27명과 아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토요일 8시에 태릉역에서 전세 버스를 타고 한계령에 10시 30분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난생 처음 75리터짜리 배낭을 메고, 아이젠에 스틱으로 중무장하고 서북능선길 완주를 했습니다.

 

끈청 중정을 지나 대청봉 정복까지 걸린시간은 3시 30분이었네요.

 

 

 

 

 

 

 

 

 

 

 

배낭의 무게가 무거워서 그런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중학교 3학년인 아들이 대견하게도 힘들어 보였지만 잘 따라와주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더군요. 힘든 내색도 하지 않네요 ㅎㅎ

 

 

 

 

 

 

 

 

 

 

 

 

1박2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저년식사시간이었는데요. 각자 준비해온 온갖 요리재료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9시에 소등으로 조기 취침을 하였네요.

 

2일째에 오전 6시에 기상하여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대청봉 일출 구경을 한 후 소청 봉정암을 찍고, 수렴동 계곡에서

 

남은 먹을거리로 개죽에 가까운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ㅎㅎ

 

 

 

 

 

 

 

 

 

 

 

 

 

 

백담사로 하산을 하였는데 동절기 적설로 인해서 백담사에서 용대리까지 7키로 구간에 차량운행을 하지 않더군요.

 

지인의 도움으로 용대리까지 차량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속초로 이동을 하고 자연산회로 만찬을 즐기고 집으로 가면서 일정이 끝났네요.

 

영하의 날씨에 동해바다에 뛰어드는 만용을 부리는 추억을 남기고 서울로 무사 귀환을 하였습니다.